![[아트센터 화이트블럭] 박미례 개인전 ≪해산첩(海山帖)≫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e651578dd7d7bcf0081ddeb714c2ddcd.png&w=3840&q=75)
전시 중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박미례 개인전 ≪해산첩(海山帖)≫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전시 기간 2026.10.02 — 11.29 · 경기도 파주시
전시장 아트스페이스휴
전시 기간 2020.10.16 – 2020.11.19
기획전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소설가 김동인의 소설집 ‘감자’에서 작가는 여주인공의 생애와 내면을 마치 인형처럼 조종할 수 있다고 하여 전지적 작가시점을‘인형 조종술’이라고 정의하였다. 이는 소설에서 쓰이는 일종의 창작방법론인데, 본인의 작업에 등장하는 인물을 인형화 하여 조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와 유사하다는 측면이 있다. 인형의 모습을 빌려 인물을 박제시키는 작업은 인물을 일종의 피규어(물건)처럼 만들어 일시적으로 소유욕을 충족시킨다. 헌팅 트로피(hunting trophy)는 사냥의 결과물로서 일종의 전리품(戰利品)의 역할을 하는데, 작가에게 인형 머리와 같은 토르소(torso) 조각들은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의 대상으로 치환된다. BITNA LEE 작업노트 중
*봄말라탐: 인도 동남부의 타밀나두주 지역에서 공연되는 마리오네트 유형의 복잡하고 연극적인 인형극을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