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화이트블럭] 박미례 개인전 ≪해산첩(海山帖)≫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e651578dd7d7bcf0081ddeb714c2ddcd.png&w=3840&q=75)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박미례 개인전 ≪해산첩(海山帖)≫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전시 기간 2026.10.02 — 11.29 · 경기도 파주시
전시장 예술공간 봄
전시 기간 2021.06.10 – 2021.06.17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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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움직임….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지금 이순간 내게 허락되어진 생명, 존재, 인생, 사람들….
살아있음에 경이로움을 느끼고 의식하는 이런 순간순간들…..
그 순간의 찰나 속에서 무언가를 바라는 깊은 갈망으로 덮여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시간을 통한 자연의 움직임, 순환
불변하는 시간 속에 생명 자체로 존재할 수 있는 지속적인 도전과 성장은 존재의 유한성이 지닌
현재의 모습으로 풀이된다. 어쩌면 자화상일지도 모르겠다.
현존하는 인생을 나무에 비유적으로 동일시, 시각화하여 시간 속에 시시각각 움직이는 구름, 자연의 현상과 맞닿은 관계가 한치앞도 예상할 수 없는 인생의 모습이 아닐지….
시간과 시간 사이에 현존하는 인생의 감정, 고뇌, 고통, 외로운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나” 라는 사람이 지금을 살아가고 있음에
자연으로부터의 “생명”을 부여받아 현재를 살아가는 일상의 느낌들을 유한한 시간...과거와 미래사이에 있는 ‘지금’이라는 지극히 짧은 날의 일상 <순간>을 마주하며 시공간사이에 존재하는 현시점에서의 자신(영혼)에게 집중하는 시간들을 구름과 나무의 모습으로 전합니다.
< 정의 되지 않는 구름나무 > Undefined cloud tree
내가 말하는 그 무엇이
그가 생각하는 그 무엇이 되기까지
차곡차곡 성실을, 진실을, 마음을
시간에 쌓아간다
공간에 쌓아간다
관계에 쌓아간다
내가 말하려는 그 무엇은
때론 어처구니 없이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죽어서도
계속 살아서
계속 자라난다
높고 높은 태초하늘에
열망 가득한 가지들이
온 하늘을 메우기까지
내가 말하려는 그 무엇은
그가 생각하는 그 무엇이 되려 한다
그러므로 지금은…
이대로의 구름나무 일 수 밖에 없다
누군가에게 찬란한 그 무엇이 되기까지
(출처= 예술공간 봄)
구름나무 정원 cloud tree garden · Oil on canvas · 40호 F x 2 · 2021 (출처= 예술공간 봄) · cloud tree garden · Oil on canvas
먹구름나무정원 dark cloud tree garden · Oil on canvas · 40호 F · 2021 (출처= 예술공간 봄) · dark cloud tree garden · Oil on canvas
붉은 사막 구름나무1 red desert cloud tree 1 · Oil on canvas · 12호 F · 2021 (출처= 예술공간 봄) · red desert cloud tree 1 · Oil on canvas
구름 나무 No. 10 · Oil on canvas · 40cm 정원형 · 2021 (출처= 예술공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