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호텔이매지너리
Hotel Imaginary
공간 소개
호텔 이매지너리는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전시 공간입니다.
서울이 내려다보이는 높은 지대에 위치한 이 공간은 작은 마당이 있는 오래된 단독주택을 개조한 것으로, 3개의 방과 하나의 거실, 3개의 창고 그리고 옥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호텔 (Hotel) 의 어원은 라틴어의 호스피탈레 (hospitále)로 ‘나그네의 휴식을 위한 장소’ 라는 의미를 갖는데,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회복을 돕는 병원을 뜻하는 단어 호스피탈 (Hospital)과 그 뿌리가 같습니다.
호텔의 근원적 의미를 토대로 구축된 이 공간은 가상과 상상 (imaginary)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들을 직조해 전시를 만들고, 이를 통해 당신의 휴식과 회복을 도모합니다. 이 곳에는 전문적 지식을 통해 작품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학예사 (curator)가 아니라, 당신이 이 곳에 머무는 시간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지원하는 컨시어지(Concierge: ‘중세 성의 방들을 밝힌 초를 관리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프랑스어 ‘콩시에르주’에서 유래)가 상주합니다. 이 안내자는 당신이 작가의 작품에서 빛을 발견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 당신이 타인과 자신을 인식하는 사건을 만들게 되길 희망합니다.
